[2 M] 중이염
2012. 10. 24. 04:46
41 days 어제 저녁에는 아기가 한숨도 못자고 칭얼거려서 시현맘이 밤새 고생했나 봅니다 (저는 그 시간에 다른방에서 쿨~쿨~) 아기의 감기가 낫지를 않아 오늘 오후에 병원에 다녀왔더니 중이염이라고 했다더군요 시현맘이 화가 많이 나고 속상한가 봅니다 돌봐주는 어른의 한 순간의 부주의로 이제 한 달 넘은 아이가 감기에 걸렸으니 당연하겠죠 본인의 아이라도 그렇게 하셨을지 원망스럽긴 하네요 작은 몸 전체가 들썩이며 기침하는게 힘들어 보여 안쓰럽고 그걸 지켜보는 마음도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