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56 10/03/28] 머리감는 게 제일 시러~ 2010. 4. 14. 09:00 시현이가 요즘 정말 싫어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머리감는 것... 조금 더 아기일때는 그래도 곧잘 참더니 이젠 머리 감으려면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한다 샤워캡 쓰는 것도 싫다고 하고 도대체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하니? ^^ 머리감는다고 한바탕 눈물바람 일으키고... 머리 말리는 것도 싫어해 젖은 머리로 있겠다고...ㅠㅠ...무슨 섹시컨셉도 아니고... 다 끝나니 그래도 좋단다...뒤에 기저귀나 빨리 치워라~ 그리고...우리 웃으면서 머리 한 번 감아보자~ [D+185 09/03/22] AM : 일요일 오전 목욕시간 2009. 3. 28. 10:35 러시아에서 명자이모가 오랜만에 한국와서 집에 들렸다 진짜 오랜만에 보네...러시아 있는 때, 먹는거고 뭐고 많이 도와주었는데...ㅎㅎ 러시아어를 많이 잊어버려 말은 잘 나오지 않지만 아직은 알아들을만 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시현이도 신나하는거 같다 매일 둘이 씻기느라 목욕사진 못찍어 줬는데 시현이 할머니에게 맡기고 사진찍어 줬다 시현이 목욕 전과정 대공개~ [D+55] 예방접종 가기 전 목욕 2009. 2. 26. 20:43 울 불쌍한 시현이 아빠가 저녁엔 늦게 가니, 목욕은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아님 외출할 때 하게 된다 목욕하는 걸 좋아해 울지도 않고 착하게 가만히 있는데... 울 쑤가 혼자서는 넘 힘들어 해서 같이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미모에 어울리지 않은 향기(?)를 가지고 있지만 내겐 그 향기도 좋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