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 채윤맘 생일 파티
2014. 2. 3. 07:08
시현맘의 생일이라 저녁에 회사 앞에서 만나 외식하자고 했더니 집에서 하자고 하더군요 아이들 둘 데리고 나온다는게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죠 특히 요 조그만 녀석 때문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한시도 얌전히 있지를 않아서요 ㅎㅎ 밖에서 식사는 다음날 하기로 하고 집에서 간단한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저녁 먹고 케익 준비를 합니다 언니 하는건 다 따라하려고 하는 따라쟁이라 초 꽂는 것도 본인이 하겠다고 난리네요 엄마 생일이라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이런...초를 거꾸로 꽂아 놨군요..ㅎㅎ "사랑하는 우리 엄마~ 생일 축하 합니다~~~" 딸들이 축하송을 불러주니 감동했을 겁니다 물론 한 녀석은 옹알이로 화음만 넣었습니다 소원을 비세요~~~ 채윤이가 다시 해달라고 해서 촛불 하나를 다시 켰습니다 후후 입바람을 내뱉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