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3 09/09/06] 이천 테르메덴
2009. 9. 9. 02:00
요즘 계속 일이 있어서 늦게자서 잠이 모자랐는데, 어제 거래처 유관기관 전체 체육대회가 있어 준비하느라 새벽같이 나갔다 가서 좀 쉬어볼까 했는데 역시 일급 MC(개그맨 김종석)가 와서인지 어찌나 뺑뺑이를 돌리던지... 본부장님, 사장님도 모두 참석한 자리라 안 할수도 없고... 이런 토요일엔 안챙겨주셔도 되는데, 돌아와서는 본부장님 주재 뒷풀이...벌써 시간은 자정 가까이 가고... 지친 몸으로 인해 술은 취해버렸다 주말도 이렇게 끝나면 쑤랑 시현인 너무 힘들게 보낼것 같아서 모두 좋아하는 물놀이 하러 가까운 테르메덴으로 가자고 했다 쑤는 괜찮다며 그냥 쉬라고 했다 과음하면 잠이 안오는지라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아침에 갈증에 깨어보니 빨간가방에 물놀이 갈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ㅎㅎ 8시가 넘어 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