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rd Camping] 캠핑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 _ 합소오토캠핑장
2015. 5. 26. 00:14
작년 6월에 함께 하고 거의 1년 가까이 함께 하지 못했던 연우네와 민서네와 함께 했습니다 시현이는 오매불망 민서 언니를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드디어 만났네요 연우가 기르던 병아리도 두마리 데려왔습니다 이름은 '빨강이'랑 '노랑이'라네요^^ 캠핑장에 풀어 놓았는데 주인을 아는지 신기하게 멀리 가지도 않고 주변만 돌아다니네요 어린이 대공원 앞에서 작은 병아리로 구입했다는데 건강하게 잘 키웠죠? 오랜만에 병아리들 보니 엄청 귀엽네요 주변 아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스타였어요 지금은 아직 작은데 곧 영계가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더 오래 집에서 키우기는 힘들고...어디로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듯해요 날씨가 좋긴 했지만 계곡물은 아직 차갑던데 시현인 언니 오빠들과 물가에서 뭘 하는지 바쁩니다 물이 꽤 차갑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