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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유니 Studio

강북구청배 및 협회장배 줄넘기 대회

 

 

시현이가 줄넘기대회를 나간답니다

줄넘기를 학원에서 배우고 대회도 있다니 잘 적응이 안되네요

저 어릴때는 그냥 동네 집 앞에서 뛰어 노는 간단한 놀이였는데 말이죠 ㅎㅎ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다니...

대회 규모를 보고 놀랐네요

구청장배가 이 정도이니 더 큰 대회도 많은가 봅니다

 

 

대회이니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쌀이 가장 큰 상품인가 봅니다

앞에 쭉~ 늘어 놓았네요

 

 

줄넘기 꿈나무...

언니따라 흉내 내는 수준인데 그래도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이제 드디어 시현이의 차례가 되었네요

연습을 많이 했다지만 첫 대회 출전이니 조금은 긴장한 것처럼 보입니다

 

 

긴장해서 제 실력 발휘는 100% 하지는 못했지만 예선은 넉넉히 통과~







 

 

열심히 최선을 다한 그대가 진정한 1등입니다~~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포토존을 준비해 놓았네요^^

 

 

한참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개회식을 한다고 애들을 가운데로 불러내네요

대회는 시작한지 2시간이 넘었는데 말이죠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님들이 느즈막이 행차하시니 갑자기 대회를 멈추고 개회식이라니...

 

 

대회 시작에 먼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요

누구를 위한 대회인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쌀보다는 저 라면 상품이 구미가 더 당기네요^^

 

 

아벤트 경기로 열린 부모와 함께 뛰기~

줄넘기에서는 저보다는 더 나은 시현맘이 출전했답니다

 

 

열심히 해서 라면 타자~


 

엄마의 체력 한계로 아쉽지만 여기까지~

모두 고생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결승전은 서바이벌 방식이에요

 

 

잘하는 아이들 정말 많네요

예선 거쳐서 계속 뛰고 있는데 정말 힘들것 같아요

 

 

줄넘기는 역시 체력전이네요

후반으로 갈수록 탈락자가 속출합니다

시현이도 거의 끝까지 남았는데 체력이 딸리는지 그만 걸리고 말았어요

시현맘과 동시에 안타까운 탄성이 터져나왔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딸~

우승은 못했지만 자랑스럽네요

 

 

언니가 우승하지 못한 한을 풀기위해 벌써부터 열심히 칼을 갈고 있는 채윤이^^

 

 

 

 

마지막 이벤트로 열린 부모들 줄넘기 결승

 

시현맘이 열심히 했으나 워낙 저질 체력이라서 안타깝게 탈락^^

줄넘기 대회가 뭔가 했는데 재미있네요 

시현이가 기대를 좀 한 것 같은데 결승에서 탈락해서 조금 실망한것 같긴 하지만요

열심해 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하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