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고 제수씨가 몸이 안좋아 힘들어 하던때가 얼마 안되는것 같은데...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워났다...웃기도 잘하고...
돌잔치 장소는 파이낸스센터(Finance Center) 지하2층에 있는 벅멀리건스...
평소엔 아이리쉬 펍같은데 주말 때는 부페로 이용하나보다
펍같은 곳에서 하는 돌잔치는 처음인데
음식도 정갈하고 단독 홀로 쓰니 붐비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다
대형스크린이 있는 메인홀은 크진 않지만 돌이벤트에 집중하기 좋다
다만 위쪽 좌석은 돌상쪽이 잘 보이지 않는게 흠이다
아기들도 있고 식구들이 많아져서 끝쪽에 있는 한줄 전체를
우리가 점령하고 앉았다
이제 정말 나이들이 먹었는지, 직장일이나 신변의 일보다는
아이들에 관한 얘기가 중심이 된다
시현이도 처음 얼굴 공개하는 시간이다
모두들 귀여워해준다
이쁘다는 말대신 역시 얼굴 하얗고 귀엽단다...ㅎㅎ
엄마만 찾는다...시현이...
졸린지 유모차에서 시현이 골아떨어졌다
게스트들과 함께...(경연씨, 의신이)
펍 배경으로 기념촬영
가야 할 시간...이제 나도 밥좀 먹고 가자...
오늘의 주인공 창준이
★ 돌잔치 출석부
2세 계획에 돌입한 의신이 부부
헉..포커스가...미안해요..경연씨.... 시현이 옷선물 고마워요~
형수랑 같이 오라니까...애기가 아직 어려서 혼자 왔다...
새로운 일 배우며 주말마다 집에 오고 가느라 고생이 많다...그래도 하고싶은 일 해서 행복하다니 다행이고 부럽다
인숙이와 광국이...남편은 시험때문에 못왔단다. 광국이 돌잔치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살이란다..허허..
얼마전에 돌잔치 했던 동현이네...똘망똘망하고 귀가 아주 잘~ 생겼다
오늘 보니까 지훈인 벌써 다 키워놨다...큰아이가 내년에 학교간다니..ㅎㅎ
치봉이 걱정이다...올해는 치봉이 인연이 나타나겠지...
채호형, 혜영이도 점쟁이 말이 꼭 맞아떨어질거야...